5월19일 가족과장미축제에서 기분좋게즐기고 집에 가는길. 곡성역지나서 임시주차장으로 가는중에 인도옆에 통나무로 화단을만들어놓은장미꽃길이 있더군요. 새로깔린 인도보도블럭이 평평하지않아 였는지 걸어가다 앞으로넘어져 턱도다쳐서멍들고 하필통나무 화단에 가슴을찍어 숨쉬기 곤란했네요. 팔이며다리며 가시에찔리고 박히고 쓸려서 응급처치하려고주변을보니 응급시설도없고 신랑이응급방편으로 편의점에서 연고랑 사와서 처치후 찾아보니응급실이 없어서 바로 가까운광주응급실로 왔습니다. X레이.초음파찍어보니 갈비뼈2개골절 이라네요.
제가부주의해서 다친것도있지만 여러사람이 동시에움직이는 인도는 잘 살펴보고 도로정비가 설지됐는지
이동수단이용하시는분들이나 노약자.아이들. 인도에문제점이 보이더군요. 기분좋은 여행에 악몽으로남게되는 기억이되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