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행- 곡성 섬진강 철쭉길, 안전한소공원과 전망대에서 즐기세요
- 작성일
- 2025.12.18 00:43
- 등록자
- 나종화
- 조회수
- 13
첨부파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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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 꽃띠가 수놓은 봄의 향연
매화와 벚꽃에 이어 곡성 봄의 향연은 철쭉과 영산홍으로 이어집니다.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17번 국도와 증기기관차 철로 사이에 심어진 철쭉화단이
일제히 개화하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펼쳐놓네요.
가까이서 보면 꽃으로 이루어진 담장이나 울타리같고
멀리서 보면 붉은 꽃띠를 두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철쭉은 보통 4월 20일경에 피기 시작하여 4월 말이 이맘때가 절정입니다.
피서철에도 뻥뻥 뚫리던 17번 국도가 정체를 빚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철쭉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나 봅니다.
♣ 철쭉 소공원과 전망대에서 안전하게 즐기세요.
정체의 원인은 차 때문이 아니고 위험하게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이러다가 불미스러운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안전하게 차를 세우고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공원에서 여유롭게 철쭉을 즐기는 풍경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섬진강 철쭉길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부분에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요.
예전에는 강변에 전봇대가 줄지어 있어서 눈에 좀 거슬렸는데
지금은 지중화 공사 덕분에 시야가 훨씬 넓어지고
사진 찍기 좋아졌습니다.
이곳은 1시간 간격으로 증기기관차가 통과해서 금상첨화(錦上添花)!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귀한 사진이 하나 더 추가 됩니다.
아뿔사 잠깐 한눈을 파는 사이에 증기기관차가 막 지나가 버렸네요.
철쭉 담장이 예쁘게 둘러쳐진
주차장 부근에서 단체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느라
한참동안 소란이 일었지만 그것도 보기 좋네요.
♣ 강 건너에서 감상하는 붉은 꽃띠
이번에는 두계교를 통해 섬진강을 건넜습니다.
한옥 카페 두가헌에서, 창밖에 펼쳐진 섬진강 신록을 감상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강변에 나 있는 길을 따라 상류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건너편
도로변 붉은 꽃띠가 자꾸만 눈에 밟히네요.
익살스러운 도깨비 수호신앞에서 멈추었습니다.
거긴 주차장까지 마련돼 있는 섬진강 전망대이자
섬진강 도깨비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전망 테라스에 올라가 바라보니 건너편 강변을 따라 붉은 꽃띠가 아스라이 이어져 있네요.
얼핏 긴 붉은 댕기가 떠올랐습니다.
섬진강 철쭉길은 찻길에서 보면 별로입니다.
무척 위험할뿐더러 사진 구도도 잘 나오지 않아요.
안전한 소공원과 전망대 그리고 도깨비마을 입구 전망 테라스가 훨씬
아름답고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부디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름다운 곡성의 봄을 만끽하세요.
■여행 팁
♣ 철쭉길 소공원 주차장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585
♣ 섬진강 전망대 테라스 :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호곡리 산89-1
♣ 철쭉 피는 시기 : 통상적으로 4월 20~30일
♣ 증기기관차 시간표를 확인하여 꽃길을 지나는 장면을 포착해 보세요.
♣주변 가볼 만한 곳
심청한옥마을
섬진강 도깨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