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구암사(谷城 龜巖祠)
구암사는 청송 심씨의 4현인 심선, 심광형, 심민겸, 심민각에게 제사하는 사우이다. 이 사우를 세우고자 정조 8년에 옥과현의 유생인 허권 등 53인이 통문을 돌렸다. 이듬해에는 순창의 유학 양종세를 비롯한 담양, 남원 등의 유학 300여 명이 통문을 돌리는 등 사우를 세우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정조 23년(1799년)에 구암사가 세워졌다. 그러나 고종 5년(1868년)에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으며 고종 43년(1906)에는 구암사가 있던 자리에 유허비를 세워 제사를 지내 왔다. 1956년에 구암사를 다시 세웠고, 이후 문중에서 여러 차례 고쳐 지어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관련 자료로는 청송심씨 4쳔의 일대기를 기록한 『사현실기(1908년)』가 있다.
구암사의 건물로는 사당인 구암사, 내삼문, 관리사 등이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16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곡성 구암사(谷城 龜巖祠) : 곡성군 입면 제월리 산 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