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도림사계곡 (谷城道林寺溪谷)
문화유산종류 | 지정일 | 시대 | 규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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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기념물 | 1987.01.15 | 일원(77,243㎡) |
곡성 도림사 계곡은 해발 735m의 동악산 남쪽 골짜기를 흘러내리는 물줄기로, 동악계곡, 성출계곡과 더불어 아홉 굽이마다 펼쳐진 넓은 바위 위로 맑은 물줄기가 흐른다.
마치 비단을 펼쳐 놓은 듯이 흐르는 물줄기는 연중 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늙은 소나무와 한데 어우러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예부터 이곳은 경치를 감상하려는 풍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며, 계곡 곳곳의 바위에는 선현들이 새긴 문구가 남아 있어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계곡 정상 부근에는 신선이 쉬어 간다고 하는 신선 바위가 있으며, 계곡 중간에는 신라 무열왕 7년(660)에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도림사가 있어서 계곡의 경치를 더욱 수려하게 한다.
위치 및 주변정보(주변10km이내)
곡성도림사계곡 (谷城道林寺溪谷) : 곡성군 곡성읍 도림로 175